2개의 증발기를 사용할때 저온측은 증발압력이 왜 낮아야 하는 건지요?

 

 

  • 과정명: 공조냉동기계 기사 - 실기
  • 강사명:  임재기 강사님

강사님, 증발압력 용어가 헷갈려서 혼선이 생깁니다.

두 개의 증발기를 동시에 가동하는 장치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온도를 이용하는 쪽에서 낮은 증발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증발기는 증발압력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쪽에는 EPR을 장착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직관적으로 생각할때 혼선이 생깁니다.

더 낮은 온도를 만들려면, 냉매를 더 많이 증발 시켜야 하므로   증발이 많이 일어나면  증발된 가스가 많아져서  증발기 내에서 증발된 가스의 압력은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닌지요? 반대로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증발기에서는 증발을 적게 시켜야 하므로  증발된 가스의 압력은 낮은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증발압력의  정의에 대해서 제가 잘 못 알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질문을 드리게 된 취지는 EPR의 동작 원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EPR은 온도가 높은쪽 증발기에 설치를 한다고 되어있는데, 증발압력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그래야만 동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의 의문은, 냉매 증발을 적게 시켜서  증발기 내부의 냉매 증기 압력이 적게 올라가야  동결 피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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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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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드립니다.

    증발기에서 낮은 온도를 얻기 위해서는 증발압력이 낮아야 합니다.

    냉매를 많이 보내면 제거 하는 열량은 많을 수 있지만 낮은 온도를 얻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낮은 온도를 얻으려면 증발압력을 낮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온도가 다른 2개의 증발기에 1개의 압축기에 연결하여 운전하면 압축기는

    압력이 낮은 증발기(저온 증발기)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저온의 압력으로

    운전됩니다. 그렇게 되면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증발기의 압력도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증발압력이 내려가지 못하도록 밸브를 닫아주는

    증발압력 조정밸브를 높은 쪽 증발기 출구에 달아 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사 임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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