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회차 5번 문제 질문드립니다.

이 문제에서 사실 별거 아니라면 아닌건데, 1단 압축 냉동사이클에 대해서 성적계수(COP)를 구할 때, COP = 증발열량 / 압축열량 이라고 책에 표현되어있더라고요.

 

엄밀히 따지면 “증발열량” 보다는 “냉동효과”가 적절한 표현이지 않나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증발열량(증발잠열)은 포화액(100% 액체)이 포화증기(100% 기체)로 전부 증발하기 위해 필요한 열인데, 

냉동효과는 이것과는 달리 냉동 사이클에서 순환하는 냉매 1kg이 증발기에서 증발하며 주위로부터 흡열한 양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p-h 선도에서도 이 둘은 서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발열량” 보다는 “냉동효과”가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을 한번 짚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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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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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이패스코리아 임재기입니다.

    1.증발잠열이라고 하면  질문하신 것처럼 포화액(100% 액체)이 건포화증기(100% 기체)로 전부 

       증발하기 위해 필요한 열량이 맞습니다.

       습증기의 증발열량은 잠열이기는 하지만 위에서 말하는 증발잠열과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증기가  3kg이라고 하면 3kg증 일부는 이미 증발한 건포화증기이고  일부는 포화액

       입니다.  

       따라서 습증기 3kg이 모두 건포화 증기가 되기 위한 증발열량은  이미 건포화증기가 된 일부냉매는

      그대로 있고, 나머지 포화액이 건포화 증기가 되는데 필요한 증발잠열량과 같은 것입니다.

      즉, 습증기 3kg의 증발열량 = 습증기 3kg중 포화액의 증발잠열량 이 되는 것입니다.

    2. 냉동효과는 순환하는 냉매 1kg(냉매증기+냉매액)이 증발기에서 주위로부터 흡열한 열량입니다.

        증발기에서 과열된 열량(흡수한 열량)이 있다면 이것 까지 포함한 열량입니다.

    3. 증발열량은 순환하는 냉매 중  증발기를 통과하는 냉매(냉매증기+냉매액)이 증발기에서 주위로

       부터 흡수한 열량입니다.

       이 때도 증발기에서 과열된 열량(흡수한 열량)이 있다면 이것 까지 포함하여 증발열량 이라고 합니다.

    4. 따라서  COP = 증발열량 / 압축열량(일량) 은 맞는 표현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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