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분석사 준비 과정에서 비슷한 시기에 재무위험관리사 시험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원서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25년 8월 금융투자분석사를 준비하면서 이패스코리아에 크게 만족을 해서 별다른 고민 없이 이패스를 선택했고, 사실 정성기 교수님께서 라인업에 계시길래 믿고 구매했습니다.
특히 극도의 시간 단축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이패스에서 제공하는 pdf 형식의 강의자료를 이용해 압축적으로 공부를 하는 게 필요했기에 다른 대안은 없었습니다.
본래는 금융투자분석사 시험 응시 이후 2주만 쉬고 곧바로 공부를 시작하려 했는데, 개강 일정과 겹치고 하다보니 순공시간은 일일 약 3시간 기준 일주일 내외가 됐습니다.
1과목의 통계파트와 컴플라이언스는 베이스가 있어 생략했고, 장외파생상품회계와 외국환거래법은 범위가 너무 넓어 생략했습니다.
2과목은 금리선물, 통화선물 파트 일부만 정성기 교수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사실 워낙 본질적인 공부법을 잘 알려주시는지라, 한번 열심히 들어놓으면 어떤 파생상품 상황이 주어지든 그냥 그래프 그리면 다 파악이 되어서 처음 파생상품을 다루시는 분들은 꼼꼼하게 다 챙겨들으시고, 베이스가 있으신 분들은 대강 앞부분만 들어도 시험 보는 데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3과목 역시 정성기 교수님 강의였고,
대부분이 통암기의 영역이라 이전에 정성기 교수님 강의를 통해 파생상품 그래프 그리는 법을 학습하셨다면, 강의 없이 그냥 외워도 무방합니다.
4과목은 아예 노베이스 상태였는데, 4과목 공부 시작할 때 쯤에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시장리스크 관리 및 기타리스크 강의만 수강하고 신용리스크는 건너뛰었습니다.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기타리스크 파트를 확실히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학습 볼륨이나 난이도는 매우 낮은데, 문제 비중이 상당해서 점수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뽑아내려면 기타리스크는 꼭 챙기셔야 해요.
워낙 짧은 시간동안 공부를 한지라 1회독은 당연히 못 했고, 이패스 4주컷 교재도 문제를 거의 스킵했습니다.
다만 뒷쪽의 실전모의고사 4개를 전부 풀고 이후에 제가 공부를 건너 뛴 장외파생상품회계,외국환거래법,신용리스크 관리 관련 문제는 실전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의 선지만 따로 외웠습니다. 사실 그 세 개 파트를 다 틀린다고 가정해도 대략 20개 정도인지라 공부한 파트는 다 맞힌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없었고,
신용리스크 관련 문제도 고등학생 때 비문학 공부하면서 얼핏얼핏 접했던 소재라 그냥 배경지식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장외파생상품회계나 외국환거래법은 정말 공부할 엄두가 안 났어서,
만약 이런 큰 볼륨의 통암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나머지 파트에 주력을 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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