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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CFA Level 2 합격후기|비전공 직장인의 공부순서와 효율적인 합격전략은?

비전공자이자 직장인으로 CFA Level 2를 준비한 수험생의 합격후기입니다.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Main Course 1회 수강, 전 과목 노트 단권화, 공식 및 주요 내용 암기, CFA Institute 모의고사 2회 풀이를 중심으로 준비하여 최종 합격했습니다.

⭐⭐⭐⭐⭐

이렇게 합격하다니 정말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전공자이고 직장과 공부를 병행했기 때문에 매일 퇴근하고 아내와 같이 저녁을 먹은 뒤 조금 쉬었다가 공부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말에도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해야 했습니다.

그런 생활 속에서 아내도 많이 고생하면서도 도와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CFA Level 2 과목은 어떤 순서로 공부했나요?

제가 실제로 공부한 과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FSA → Fixed Income → Corporate Issuers → Economics → Quantitative Methods → Equity → Alternative Investments → Derivatives → Portfolio Management → Ethics

개인적으로는 과목별 특성과 본인의 이해도에 따라 순서를 조정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통계 베이스가 없고 거의 백지상태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Quantitative Methods 공부 경험을 함께 남겨봅니다.


통계 기초가 부족한 경우 Quantitative Methods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저는 통계 베이스가 거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강의를 들을 때 강사님 말씀을 거의 다 필기할 정도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문제는 복습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협회 교재와 강의 필기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슈웨이저를 처음부터 읽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슈웨이저를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문제 해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 어떤 개념과 공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 실제 문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역순으로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통계에서 70% 이상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통계에 자신이 없더라도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실제 문제와 해설을 통해 필요한 개념을 파악하면서 학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CFA Level 2는 어떻게 공부했나요?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시험 전략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세워 Minimum Passing Score(MPS)를 넘기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이해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헷갈리거나 암기가 어려운 부분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전략으로 준비했습니다.

전체적인 공부 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인강 수강 → 전 과목 노트 단권화 → 공식 및 주요 내용 암기 → CFA Institute 모의고사 풀이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무료·유료 Ecosystem 문제 등은 별도로 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제한된 시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효율적으로 준비한 것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1. 인강은 어떻게 수강했나요?

Main Course만 전체 과목을 한 번씩 수강했습니다.

Final Review는 애초에 시간이 부족해서 충분히 수강하기 어려울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수험생이라면 처음부터 모든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하기보다는, 우선 전체 강의를 한 번 수강하면서 진도를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전 과목 노트 단권화는 어떻게 했나요?

저는 CFA Level 1을 준비할 때도 그랬고, 과거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때도 노트 단권화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노트 단권화의 단점도 있습니다.

필기를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체력적으로도 힘듭니다.

하지만 장점이 더 분명했습니다.

직접 내용을 적으면서 정리하다 보니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었고, 단권화를 완료한 이후에는 책 전체를 다시 보는 것보다 노트를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회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CFA Level 2처럼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은 시험에서는 최종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를 하나로 압축해 놓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공식과 주요 내용은 어떻게 암기했나요?

노트 단권화를 완료하면 책으로 볼 때는 굉장히 많아 보였던 학습 내용이 상당히 압축됩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과목별로 공식과 주요 내용을 집중적으로 암기했습니다.

특히 공식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보다 빈 종이에 직접 몇 번씩 써 내려가는 방식으로 암기했습니다.

CFA Level 2는 암기해야 할 공식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 방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CFA Institute 모의고사는 몇 번 풀었나요?

시간이 더 있었다면 모의고사를 더 많이 풀어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시험 직전에 CFA Institute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회분만 풀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두 번 모두 약 65점 정도였습니다.

합격권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점수라 실제 시험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반드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의고사는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을 실제 문제풀이에 적용해볼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내용을 모두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실제 문제를 풀어보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풀고 난 뒤에는 단순히 점수만 확인하지 말고 오답 정리까지 반드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FA Level 2 모의고사 점수는 어느 정도였나요?

실제 모의고사는 두 번 모두 약 65점이었습니다.

합격권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점수였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지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최소 1~2세트 정도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CFA Level 2 실제 시험 난이도는 어땠나요?

개인적으로 실제 시험의 난이도는 모의고사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시험시간을 거의 모두 사용해서 문제를 풀고 나왔습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순간적인 판단을 잘못하여 충분히 맞출 수 있었던 문제를 세 문제나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러면 실제로는 얼마나 더 틀렸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속상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턱걸이 합격 아니면 불합격일 것이라고 강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결과도 예상대로 애초에 세웠던 전략처럼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가장 점수가 낮았던 부분은 FSA였습니다.

나름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던 과목이었지만, 실제 점수는 생각보다 많이 낮게 나왔습니다.

 

<합격생 후기 전문>

이걸 합격하다니 정말 너무나 행복합니다.

비전공자이고 직장 병행이기 때문에 매일 퇴근하고 아내와 같이 저녁 먹고 조금 쉬었다가 공부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말에도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해야했고, 그런 생활 속에서 아내도 많이 고생하면서도 도와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1. 과목 공부 순서

FSA --> FI --> CI --> Econ --> QM --> Equity --> AI --> Der --> PM --> Ethics

혹시 저처럼 통계 베이스가 없고 거의 백지상태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봐 제가 공부한 방식을 말씀드립니다. 강의를 들을 때 강사님 말씀을 거의 다 필기할 정도로 제게는 어렵게 다가온 과목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습을 하려니까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협회 교재와 필기 내용이 오히려 너무 방대하여 다시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슈웨이져를 처음부터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읽어도 이해가 안되고 문제도 못풀었지만 문제 해설을 뜯어보면서 문제를 풀 때 알아야할 부분들만 파악하고 암기하는 식으로 역순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통계에서 70% 이상의 점수를 얻었습니다.

 

2. 공부 방법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시험 전략을 최대한의 효율을 내어 Minimum Passing Score만 넘는 것으로 세웠습니다. 이해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암기하고 헷갈리거나 암기가 어려운 부분은 포기하는 전략으로 임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인강 수강, 노트 단권화 및 암기, 모의고사 순서로 진행하였고, 시간이 없어서 무료/유료 에코 문제와 같은 부분들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효율적으로 준비한 부분이 합격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1) 인강

Main Course만 전체 한 회씩 수강하였습니다. Final Review는 애초에 시간이 없어서 듣지도 못할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2) 전체 과목 노트 단권화

저는 레벨 1 때도 그랬고, 과거에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때도 노트 단권화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아왔습니다. 노트 단권화의 문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필기를 많이 하다보니 힘들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장점은 읽었던 것을 직접 적으면서 정리함으로써 내용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라는 점과, 단권화를 완료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 노트를 읽을 때마다 빠른 속도로 회독이 된다는 점입니다.

 

3) 공식 및 주요 내용 암기

노트를 통해 단권화를 해놓으면 책으로 보았을 땐 굉장히 많아 보였던 학습내용이 상당히 압축되게 됩니다. 그러면 이걸 가지고 과목별로 공식이나 주요 내용을 외우고 빈 종이에 직접 몇 번씩 써내려가면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습니다. 레벨 2는 암기할 공식이 굉장히 많이 때문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CFA 협회 제공 모의고사 두 번

시간이 더 있었다면 모의고사를 더 많이 풀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시험일에 임박하여 두 개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의고사는 꼭 풀어보아야 합니다. 이해하고 암기한 내용을 실전처럼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본인은 다 이해했다고 생각한 부분도 실제 문제를 풀어보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꼭 풀어보고 오답 정리를 해야 합니다.

 

3. 모의고사 결과 및 시험 경험

제 모의고사 결과는 두 번 다 65점 정도가 나왔습니다. 합격권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실제 시험의 난이도는 모의고사와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시간을 꽉 채워서 문제풀고 나왔고, 시험 끝나고 보니 시간이 없어서 순간 판단을 잘못하여 맞출 수 있는데 틀린 문제가 세 개나 있다는것을 알아버려서 그러면 얼마나 더 틀렸을지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속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턱걸이로 합격 아니면 불합격이 될 것이라 강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초에 전략대로 턱걸이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가장 점수가 낮았던 부분은 FSA였는데, 그래도 나름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한 과목이었지만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낮게 나왔습니다.

 

공부하시느라 다들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지만 레벨 2도 결국엔 이해를 잘 하고, 복습을 많이한 다음, 문제풀이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면 합격할 수 있다는 본질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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